전북(11일, 목)…새벽~오전 가끔 비, 오후부터 맑아져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인 9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25.12.9/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11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다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남원·임실·순창 3도, 장수 4도, 진안 5도, 무주·익산·군산 6도, 전주·완주·정읍·부안·고창 7도, 김제 8도로 전날보다 7~8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고창 13도, 전주·완주·남원·순창·익산·정읍·김제·부안 12도, 무주·임실·군산 11도, 진안·장수 1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 바다 0.5~3.0m, 먼 바다 1.0~3.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종일 보통', 초미세먼지는 '오전 보통, 오후 한때 나쁨'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