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매니저 "정재형과는 일반 병원에서 수액 맞아"
뉴시스
2025.12.11 07:31
수정 : 2025.12.11 07:31기사원문
JTBC '사건반장'은 10일 박나래 사건과 관련 전 매니저 A씨 주장을 보도했다.
전 매니저 A씨는 정재형 또한 주사이모에게 불법 시술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두 사람이 일반 병원에서 링거를 맞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회차에는 박나래와 정재형이 함께 김장 80포기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김장을 마친 정재형이 "내일 링거 예약할 때 나도 해야 한다"고 말하자, 박나래가 "어 오빠, 링거 같이 예약"이라고 답했다. 박나래가 불법 의료행위 의혹에 휩싸인 뒤 이 대화가 재조명되면서 MBC는 해당 발언이 포함된 영상을 모두 비공개 처리했다.
이후 정재형은 해당 사안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재형 소속사 안테나 측은 전날 "논란 중인 예능 방송분과 관련해 더 이상의 오해를 막고자 해당 사안과 일체 무관함을 분명히 밝힌다. A씨(주사 이모)와 친분 관계는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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