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추심 근절"...금감원, 대부업자 전국 순회 설명회
파이낸셜뉴스
2025.12.11 10:58
수정 : 2025.12.11 10:42기사원문
설명회는 이날 대구를 시작으로 광주(12일)·부산(12일)·서울(17일) 등 전국 4개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지역별 대부업자와 지자체 대부업 담당자가 주된 대상이다.
금감원은 설명회에서 채권추심법·개인채무자보호법 등 대부업체가 준수해야 할 법규를 안내하고, 그간 검사 과정에서 지적된 주요 법규위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는 대부업권의 경각심 제고와 지자체 대부업 담당자의 감독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대부업권의 법규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해 민생 침해 영업행위는 무관용으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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