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르노코리아 대표 면담…부산 미래차 구축 논의
뉴시스
2025.12.11 10:43
수정 : 2025.12.11 10:43기사원문
신차 개발 프로젝트 등 핵심 현안 사업 재확인
이날 부산시청에서 진행된 면담에는 박 시장과 파리 르노코리아 신임 대표를 비롯해 시 산업정책과장, 투자유치과장, 상희정 르노코리아 부사장도 참석했다.
박 시장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는 르노코리아 주요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 의지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의 속도와 범위를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 체계 구축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인식 제고 등을 통해 부산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 시장은 폴스타4의 캐나다 모델 수출 개시를 축하하면서 "르노코리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부산 제조업 혁신의 구체적 성과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니콜라 파리 대표는 지난 9월1일 취임한 글로벌 모빌리티 전문가로, 그룹 내 전자·소프트웨어 분야를 총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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