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2025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교육 대상
뉴시스
2025.12.11 13:40
수정 : 2025.12.11 13:40기사원문
경희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단 수원 행궁동 소상공인 협력 재학생, 지역기반 문화 콘텐츠 기획
경희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교내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단과 참여 재학생이 개발한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 '경안야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안야행은 수원시 행궁동의 지역 소상공인과 대학이 협력해 새로운 복합 문화 콘텐츠를 개발한 사례다.
프로그램은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과 호텔관광대학 재학생의 협력을 비롯해 지역경영회사, 공간디자인 회사, 수원시 도시디자인단 등 외부 전문가와 지도 교수진의 멘토링을 통해 개발됐다.
학생들은 공연, 디저트, 공간을 하나의 테마로 기획 운영하며 창작 음원 '그리워할 戀(연)'과 연계한 고객 경험 콘텐츠를 설계했다.
경희대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단장 박상희 교수는 "이번 사례는 대학 융합 교육이 소상공인과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 가치를 창출한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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