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국가주석, 李 초청으로 공식 방한…15일 한-라오스 정상회담
뉴시스
2025.12.11 13:53
수정 : 2025.12.11 13:53기사원문
한-라오스 재수교 30주년 기념…라오스 국가주석, 12년 만의 방한 정상회담서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대응 협력, 국제 현안 등 논의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이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4~15일 방한한다. 두 정상은 15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1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는 15일 개최될 한-라오스 정상회담에서는 재수교 이후 30년 간 양국관계 발전의 성과와 향후 방향과 함께 온라인 스캠범죄 등 초국가 범죄 대응을 위한 협력, 인프라, 공급망, 인적교류 및 동북아·동남아 등 역내외 국제 현안 등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양 정상은 정상회담 외 공식 오찬 등 일정도 가질 계획이다.
강 대변인은 "통룬 주석의 이번 방한 및 한-라오스 정상회담은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knockro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