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개발사업 안전 워크숍…"중대재해 예방"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2025년도 건설분야 개발사업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2025년도 건설분야 개발사업 안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안전관리 강화 성과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해 동안 항만 개발사업 과정에서 진행된 안전관리 성과를 발표하고, 현장별 안전관리 체계와 개선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안전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주기관과 건설사가 함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낭독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뜻을 공유했다.

또 한해 동안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한 우수 현장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권동진 개발사업부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각 현장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사고·무재해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