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중기 157개사 제품 디자인 개발…상용화도 지원
뉴시스
2025.12.11 15:13
수정 : 2025.12.11 15:13기사원문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올해 '중소기업 제품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157개 기업의 디자인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 제품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1998년부터 27년째 이어져 온 경기도 대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644개사가 신청해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용인시 소재 스토리포유의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스마트 안전모'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주목 받았다. 지난해 디자인 개발을 지원받은 데 이어 올해는 금형 제작 등 상용화 단계까지 연계 지원을 받아 내년 본격적인 상품화를 앞두고 있다.
경과원 관계자는 "디자인은 중소기업 제품 전략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하고 매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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