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광주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에 양부남 현지 급파

뉴스1       2025.12.11 15:38   수정 : 2025.12.11 15:38기사원문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하자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했다.

민주당은 이날 공지를 통해 정 대표의 이런 지시를 밝혔다. 해당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 대표는 양 위원장에게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보고하도록 했다.


이날 오후 1시58분쯤 이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현장 작업자 4명이 잔해에 매몰됐고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오후 2시53분쯤엔 또 다른 작업자 1명이 추가로 발견돼 구조 작업 중이다.

남은 2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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