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우울증 미초바, 트리 만들다 눈물 "너무 행복해"
뉴시스
2025.12.11 15:44
수정 : 2025.12.11 15:44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래퍼 빈지노 아내이자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다 눈물을 흘렸다.
그는 지난 10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크리스마스 준비를 했다.
그는 아들을 안고 "루빈이 두 번째 지하철 타는 중"이라고 말했다.
미초바는 "유리 소품이 있긴 한데 루빈이가 던질까봐 종이로 된 소품으로 사려고 한다"고 했다.
이후 그는 빈지노와 트리를 꾸미기 시작했다. 빈지노가 "얼마나 큰 트리를 해봤냐"고 묻자 미초바는 "우리는 꽤 크게 해서 2m이상"이라고 답했다.
미초바는 트리를 완성하고 "눈물 날 것 같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지난달 19일 올린 영상에서 산후우울증이 왔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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