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래퍼 빈지노 아내이자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다 눈물을 흘렸다.
그는 지난 10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크리스마스 준비를 했다.
앞서 미초바는 친구와 함께 남대문시장으로 크리스마스 소품을 사러 갔다.
그는 아들을 안고 "루빈이 두 번째 지하철 타는 중"이라고 말했다.
미초바는 "유리 소품이 있긴 한데 루빈이가 던질까봐 종이로 된 소품으로 사려고 한다"고 했다.
이후 그는 빈지노와 트리를 꾸미기 시작했다. 빈지노가 "얼마나 큰 트리를 해봤냐"고 묻자 미초바는 "우리는 꽤 크게 해서 2m이상"이라고 답했다.
미초바는 트리를 완성하고 "눈물 날 것 같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지난달 19일 올린 영상에서 산후우울증이 왔다고 고백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a2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