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광주도서관 붕괴사고, 모든 인력·장비 투입해 신속 구조해야"
뉴시스
2025.12.11 16:43
수정 : 2025.12.11 16:43기사원문
작업자 매몰…1명 사망·3명 구조 중 "지금은 생명을 구하는 일이 최우선"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구조"라며 "추가 붕괴에 대비한 안전 조치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사고의 원인 규명과 책임 논의는 그 이후의 문제"라며 "지금은 생명을 구하는 일이 최우선"이라고 했다.
이날 오후 1시58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옛 소각장 부지에 짓던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콘크리트 구조물이 잇따라 붕괴했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4명이 매몰됐다고 밝혔다. 이 중 1명은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나머지 작업자 3명은 붕괴 잔해물에 매몰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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