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 매몰…1명 사망·3명 구조 중
"지금은 생명을 구하는 일이 최우선"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구조"라며 "추가 붕괴에 대비한 안전 조치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사고의 원인 규명과 책임 논의는 그 이후의 문제"라며 "지금은 생명을 구하는 일이 최우선"이라고 했다.
그는 "광주광역시와 소방 당국 등 모든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구조 골든타임을 단 한 순간도 놓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국민의힘은 시민들과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안전한 구조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58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옛 소각장 부지에 짓던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콘크리트 구조물이 잇따라 붕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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