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진흥재단,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2년 연속 선정
뉴스1
2025.12.11 16:46
수정 : 2025.12.11 16:46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한국사학진흥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시행한 '2025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A+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 일 밝혔다. 지역사회 기여도가 우수하다는 평가에 따라 대구광역시장상도 함께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사학진흥재단은 그간 추진해 온 교육·지역상생 중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자체와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교육 페스티벌, 결식아동 영양지원 사업 등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활동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하운 이사장은 "2년 연속 선정과 대구시장상까지 받게 된 것은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과 상생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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