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한국사학진흥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시행한 '2025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A+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 일 밝혔다. 지역사회 기여도가 우수하다는 평가에 따라 대구광역시장상도 함께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3개 영역, 7개 분야,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사학진흥재단은 그간 추진해 온 교육·지역상생 중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하운 이사장은 "2년 연속 선정과 대구시장상까지 받게 된 것은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과 상생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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