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진에어·에어서울과 행복 나눔 바자회 진행

뉴스1       2025.12.12 10:39   수정 : 2025.12.12 10:39기사원문

11일 에어부산 임직원들이 '통합 LCC 행복 나눔 바자회'에서 기증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에어부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에어부산은 11일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진에어, 에어서울과 함께 '통합 LCC(저비용항공사)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 나눔 바자회'는 에어부산이 2009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대표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번 바자회는 세 항공사 임직원들이 물품을 기증하고 직접 참여해 진행됐다.

기증 물품 판매 뿐 아니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어린이를 위한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엽서·아크릴 열쇠고리 제작 △타로 상담 서비스 등이 있다.

에어부산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회사 기여금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부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3개 항공사가 함께한 만큼 더 큰 의미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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