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금산세계인삼축제 10월2일부터 10일간 개최

뉴스1       2025.12.12 10:52   수정 : 2025.12.12 10:52기사원문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아이들이 인삼심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25.9.1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금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내년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12일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에 따르면 전날 금산인삼관 회의실에서 제31회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

특히, 인삼판매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천절 대체 휴일과 한글날을 축제 기간에 포함시켜 6일간의 주말 및 공휴일을 확보했다.

재단은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개최 기간이 확정됨에 따라 금산세계인삼축제 밑그림을 그려 나갈 계획이다. 이날 재단의 내년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도 이뤄졌다.


축제 사업으로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제6회 금산삼계탕축제 △2026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뉴 미디어 홍보 △읍면 화합의 날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관광사업으로 △금산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 △외국인 유학생 인플루언서 홍보여행 △금산군 시나브로 치유길 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또한, 문서 및 회계 전산 시스템 도입 및 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재단의 운영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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