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 기관 선정

뉴스1       2025.12.12 10:56   수정 : 2025.12.12 10:56기사원문

대전 유성구 직원들이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절성·추진의 충실성·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23개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식중독 환자 수를 선진국 수준인 인구 100만 명당 100명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식중독 발생 건수가 '0건'이었다.

아울러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503회와 어린이집·사회복지 급식 시설 등 집중 관리 집단급식소 288곳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심할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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