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교통정체 '대구 노변~경산 옥산 광역도로' 건설 청신호
뉴시스
2025.12.12 10:57
수정 : 2025.12.12 10:57기사원문
국토부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후보 노선' 선정 대도시권광역교통위 김용석 위원장, 현장 방문
12일 경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년)에 ‘노변~옥산 광역도로' 건설사업이 '후보 노선'으로 선정됐다.
권오태 경산시 도로철도과장은 "노변~옥산 구간이 광역도로 건설사업 후보 노선으로 선정돼 최종 노선 고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김용석 위원장은 11일 노변~옥산 광역도로 건설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현장 방문에 앞서 김 위원장은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대구·경북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해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과 협의를 했다.
노변~옥산 광역도로는 길이 2km, 지하·지상 포함 입체화도로(왕복 4차로)로 건설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56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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