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는 수익"...에잇퍼센트, 블랙멤버십 연 10% 패시브인컴 구축
파이낸셜뉴스
2025.12.12 11:24
수정 : 2025.12.12 11:23기사원문
글로벌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의 급등락이 일상화되며 투자 피로감이 높아진 가운데, 월 단위로 예측 가능한 수익을 제공하는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 방식이 재테크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블랙멤버십 가입자들의 평균 투자금은 1억6000만원이며, 최대 투자금은 39억원, 단일 상품 기준 최대 투자금은 3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담보 및 증권계좌담보 기반 온투업 상품은 각각 연 11% 내외, 9% 내외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급등락과 낮은 연동성을 보이는 대체투자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잇퍼센트의 블랙멤버십은 이같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고도화된 프리미엄 투자 서비스다. 전문투자자와 소득적격 투자자를 대상으로 △1:1 투자 브리핑 △멤버십 전용 네트워킹 △플랫폼 이용료 50% 우대 △출금 수수료 면제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전통 금융권의 PB·WM 서비스에 상응하는 비대면 자산관리 모델로 평가받으며, 핀테크 업계에서 VIP 대상 서비스가 부재했던 시장의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는 "투자 서비스에 전문 투자자가 참여하면서 플랫폼의 투명성과 상품 구조의 고도화를 이끌어내 일반 투자자는 물론 금융 접근성이 낮은 차주에게 안정적인 중금리대출을 제공하는 토대가 된다"며 "에잇퍼센트는 앞으로도 온투업 산업의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책임 있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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