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자립준비청년 연말 성과공유회…'멘토' 서경석에 감사패
뉴시스
2025.12.12 12:01
수정 : 2025.12.12 12:01기사원문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올 한 해 자립준비청년 자립가족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익위는 12일 서울 용산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2025 자립준비청년 자립가족'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 5월 주거·취업·금융·법률·의료 등 5개 분야 전문가 27명을 자립준비청년 27명과 '사회적 가족'으로 결속한 바 있다.
자립준비청년 명예조언자로 참여해 온 방송인 서경석씨도 성과공유회에 참석한다. 서씨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특강을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자립준비청년 초청 만찬 행사도 한 차례 진행했다. 이날 명예조언자 감사패를 받았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오늘 만남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청년들이 움츠린 날개를 활짝 펴고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민권익위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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