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시간을 달리네…이번엔 80년대 '위시 투 유'

뉴시스       2025.12.12 12:54   수정 : 2025.12.12 12:54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올해 흥행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속 호연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솔로 신곡을 낸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아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싱글 '위시 투 유(Wish to Wish)'를 발매한다.

80년대 팝의 분위기를 재해석한 미디엄 템포 팝이다.

임윤아의 부드럽고 차분한 음색과 경쾌한 오케스트라 편곡이 조화를 이룬다.

임윤아는 작사에도 참여했다. '오래도록 함께 빛나자'는 마음을 녹여냈다.

SM은 "특히 이번 곡은 임윤아가 올해 시청자와 관객, 그리고 팬들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선보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임윤아 'Wish to Wish' 디지털 커버.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임윤아는 음원 공개 바로 다음날인 20일 서울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미팅'에서 '위시 투 유'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임윤아는 지난 2016년 선보인 '덕수궁 돌담길의 봄'을 시작으로, '바람이 불면(When The Wind Blows)', '너에게(To You)', '여름밤(Summer Night)' 등 솔로곡을 발표했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이사를 가며' 등 자신의 출연작 OST도 가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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