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북도 지방하천 제방정비 평가 '우수기관'

뉴시스       2025.12.12 13:05   수정 : 2025.12.12 13:05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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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남원시가 전북자치도의 '2025년 지방하천 제방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는 지방하천 458개소 2865㎞ 구간에 대해 실시됐다.

▲축제정비 ▲호안정비 ▲하도정비 ▲하천시설물 정비 ▲보 정비 ▲수해복구 ▲하천 유지보수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또 올해 지방하천 유지보수사업 추진상황, 관리지침 준수여부, 하천시설물 정비 및 불법행위 정비 상황 등 지방하천 제방 정비관리 상태를 상하반기에 걸쳐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효율적인 지방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하상 퇴적 토사 및 지장수목 적극 제거, 둑마루 정비 등을 추진하며 쾌적한 하천환경 유지와 사전 재해예방에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했던 정기적 단속과 계도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상 기후에 따른 자연재해 예방 및 치수 안정도를 높이고 정비가 시급한 구간은 선제적 조치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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