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김우남 前국회의원 별세, 향년 70세…자택서 심정지
뉴시스
2025.12.12 14:03
수정 : 2025.12.12 14:03기사원문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한국마사회장을 지낸 김우남 전(前) 국회의원이 별세했다. 향년 70세.
김 전 의원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제6·7대 제주도의원을 역임한 김 전 의원은 2004년 치러진 17대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에 진출, 19대까지 내리 3선 의원을 지냈다.
2014년부터 19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2021년에는 37대 한국마사회 회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빈소는 제주시 부민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5일 오전 8시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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