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전장, 中해관총서 '수출입 모범기업' 인증 획득
뉴시스
2025.12.12 14:16
수정 : 2025.12.12 14:16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친환경자동차 전문기업 티에스모스트는 관계사 태성전장의 중국 생산법인 연태태성유한공사가 중국 연태시 해관총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수출입 모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연태태성유한공사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태성전장과 친환경 전기차 부품 기업 티에스모스트의 핵심 해외 생산 거점이다. 한국 본사들과의 긴밀한 정보 공유 체계, 복잡한 수출입 절차의 정확한 이행, 안정적 생산관리, 원부자재 및 완제품 재고 운영, 수출 물류 관리 등 전반적인 프로세스가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태태성유한공사, 태성전장, 티에스모스트는 이번 선정 이후에도 중국 해관총서의 정책 방향에 맞춰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중국 사업장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mrk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