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대신 탄소매트…전기안전공사, 난방 취약계층 전달
뉴시스
2025.12.12 14:54
수정 : 2025.12.12 14:54기사원문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북 전주시 전북사회복지회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탄소매트 전달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난방 취약층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행사에는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전주혁신도시에 모인 이웃 공기관 3곳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모두 총 600만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취약계층 80가구에게 탄소매트를 전달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고충을 발굴해 실질적인 지원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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