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조금 특별한 달' 연간 캠페인 한국광고·PR 상 휩쓸어

뉴시스       2025.12.12 15:04   수정 : 2025.12.12 15:04기사원문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소셜미디어 '대상' 포함 6관왕 쉽고 흥미롭게 공공조달 알린 정책 캠페인으로 호평

[대전=뉴시스] 조달청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의 연간 홍보 프로젝트 '조금 특별한 달' 캠페인이 연말 각종 광고·PR 분야서 모두 6개의 상을 받았다.

12일 조달청은 ▲제18회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동영상 부문) 대상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중앙행정기관 부문) 대상 ▲2025 한국PR대상(공공기관PR부문) 우수상 ▲2025 올해의 광고PR상(정부기관 광고PR부문) 은상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광고캠페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25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공공분야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잇딴 수상으로 조달청이 다양한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해 온 연간 소통 캠페인 '조금 특별한 달'의 홍보효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 캠페인은 공공조달정책 주무부처인 조달청의 역할과 정책을 매달 하나의 주제로 풀어내는 연간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누리소통망(SNS)을 중심으로 공공조달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캠페인 중 '국가대표 나라장터, 한계를 넘다' 코너는 올해 개통한 차세대 나라장터 플랫폼의 혁신성과 도전 정신을 국가대표 콘셉트로 시각화, 공공 플랫폼의 변화 과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얻었다.

또 'K-장인을 만나다'는 장인들의 전통공예품 제작 과정과 삶의 철학을 조명하는 다큐 영상으로 인지도가 높은 배우 신구씨와 협업해 공공 PR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승보 청장은 "조달청은 공공과 민간을 잇는 가교이자 시장과 함께 호흡하는 기관으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정책고객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면서 "국민과 기업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확대하고 정책성과를 알리는데 더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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