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도약·성장' 남동구, 중장기 청년 기본계획 수립
뉴시스
2025.12.12 15:08
수정 : 2025.12.12 15:08기사원문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남동구는 5개년 청년정책의 방향을 담은 '2026~2030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구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정책 계획이다.
추진 과제로는 청년 친화형 일자리 환경 조성, 안정된 청년의 삶의 질 향상, 청년 중심의 문화 활성화, 청년 참여·소통 확대 및 권리보호의 4대 분야 40개 사업이 담겼다.
구는 이번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정책을 구체화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평가를 통해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구 청년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지역에서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청년정책의 청사진"이라며 "청년이 남동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ko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