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웍스 '스마트플레이스', 공공기관 시범구매제품 선정
뉴시스
2025.12.12 15:14
수정 : 2025.12.12 15:14기사원문
AI 기반 전자문서 회의 소프트웨어 공공분야 시범 적용 본격화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블루웍스는 자사가 개발한 전자문서회의 솔루션 ‘스마트플레이스 10.0’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공공기관 시범구매제품’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공공기관 시범구매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혁신성과 공공성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을 선별해 공공기관이 먼저 구매·적용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플레이스 10.0’은 회의 중 생성되는 문서, 안건, 자료 등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전자문서 회의 소프트웨어다. 문서 공유 및 관리, 회의 일정 관리, 회의록 작성 및 배포 등 협업 기능을 통해 회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특히 비대면 업무, 디지털 행정, 지식자산 관리 등 공공기관의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에 최적화됐다.
송혜자 블루웍스 대표이사는 "스마트플레이스 10.0이 공공기관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된 것은 블루웍스의 기술력과 공공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전자문서 기술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협업 효율을 높이고, 스마트 행정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블루웍스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공공기관 대상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전자문서 협업 기술의 고도화 및 공공조달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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