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세종 집무실 2030년이면 잠깐 얼굴만 보고 퇴임…서둘러야"
뉴시스
2025.12.12 15:33
수정 : 2025.12.12 15:3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 대통령집무실 계획에 대해 "더 서둘러야 될 것 같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 업무보고에서 "대통령 선거를 치르면서 용산에 있다가 청와대로 갔다가 퇴임식은 세종에서 할 것 같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했다"며 "2030년 행복청에 대통령집무실을 지으면 와서 잠깐 얼굴만 보고 가는 건가"라고 했다.
이에 담당자는 "현실적으로 '2030년 준공 목표'도 도전적인 공정관리가 필요하다"고 답변했고, 이 대통령은 "어쨌든 서두르면 좋겠다. 너무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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