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등 BNK금융 자회사 4곳, 대표 후보군 확정

뉴시스       2025.12.12 15:38   수정 : 2025.12.12 15:38기사원문
BNK캐피탈·투자증권·저축은행 등 계열사 '23~24일 심층면접' 거쳐 최종 후보 선정

[부산=뉴시스] BNK금융그룹 전경.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2025.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부산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 등 4개 주요 자회사 대표 2차 후보군(숏리스트)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은행장 후보는 4명, BNK캐피탈 대표 후보는 5명, BNK투자증권 대표 후보는 3명, BNK저축은행 대표 후보는 3명이다.


이번 후보군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경영전략 및 미래 비전 경영 계획서를 기반으로, 그룹의 중장기 비전과 각 자회사가 추구하는 가치 실현 가능성, 금융산업에 대한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

최종 후보자는 오는 23~24일 예정된 심층 면접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회사별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등에서 자격요건 및 적합성 여부에 대한 검증 후, 이사회의 후보자 확정 및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대표로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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