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민중기 특검의 직무유기 행태도 통일교 특검 대상에 들어가야"
뉴시스
2025.12.12 15:45
수정 : 2025.12.12 15:45기사원문
정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중기 특검은 민주당 전·현직 의원에 대한 금품 제공 액수와 전달 방식에 대한 통일교 관계자의 진술이 있었음에도 4개월간 침묵으로 이를 덮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당장 특검제도가 필요한 것은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통일교 측의 민주당 전현직 의원 금품 제공 의혹"이라며 "민중기 특검은 관련 내용이 언론에 알려지고 나서야 떠밀리듯 국가수사본부에 사건을 이첩했다.
정 사무총장은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은 신속하게 수사에 나서야 하며, 모든 의혹을 철저히 파헤쳐 진실을 끝까지 밝히기 위한 특검도 필요하다"며 "국민과 함께 지켜보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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