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전북본부, 도내 8개 신협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뉴시스
2025.12.12 15:59
수정 : 2025.12.12 15:59기사원문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8개 신협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전국 91개 신협 중 전북 8개 신협이 선정됐으며 김제신협이 4유형(사회적 책임 경영부문)으로 새롭게 인정받았다.
특히 전북지역에서 전주상진신협이 전국사회복지협의회 표창을, 전주중산신협은 전북특별도지사 표창을 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하고 그 공로를 격려하는 제도다.
인정제는 ESG(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 요소를 바탕으로 3개 영역과 7개 분야, 총 25개 정성 지표로 구성된 심사 기준에 따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한다.
김제신협 백강석 이사장은 "김제신협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것이 자랑스럽다"며 "묵묵히 수고한 직원들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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