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 대표 온천도시' 아산·하코네, 온천산업 활성화 맞손
뉴스1
2025.12.12 16:16
수정 : 2025.12.12 16:16기사원문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대한민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도시, 아산과 하코네정이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아산시는 12일 일본 가나가와현 하코네정과 '온천 업무 및 정책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코네정 대표단은 협약에 앞서 외암민속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등 아산의 핵심 온천 및 관광 인프라를 살펴봤다.
오세현 시장은 "온천을 활용한 지역 경제 모델이라는 공통의 기반을 가지고 있는 두 도시가 서로의 온천산업 정책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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