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경청 19대 청장에 김인창 치안감 취임
뉴시스
2025.12.12 16:26
수정 : 2025.12.12 16:26기사원문
[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2일 제 19대 청장으로 김인창 치안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이날 동해해경청 대강당에서 동해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실전 중심의 반복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키우고, 엄정한 법 집행으로 동해 해양주권을 적극 수호하겠다”며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청렴과 공정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확립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제주 출신으로 목포해양대학교를 졸업했다. 1994년 해양경찰 간부후보로 입직해 포항·제주해양경찰서장, 제주·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수색구조·운영지원·수사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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