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갑자기 15㎞ 뛰라고 해→핸드폰도 압수"
뉴스1
2025.12.12 18:56
수정 : 2025.12.12 18:5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강남이 아내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의 일화를 전했다.
'한일톱텐쇼' 이후 오랜만에 만난 강남과 대성. 결혼 이야기에 강남이 "운동선수랑 만약 결혼하게 되면 각오하고 결혼해야 해"라며 아내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강남은 이상화가 차에서 갑자기 내리게 한 뒤, 15㎞의 거리를 뛰어서 집에 오라고 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강남은 "갑자기 뛰어오래, 살 빼라고, 러닝하라고"라며 "핸드폰도 가져갔다, 중간에 택시 탈까 봐"라고 부연했다.
이어 강남은 "너 이렇게 살 수 있어? 이게 결혼생활이야, 알았어?"라고 대성을 겁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집대성'은 겉으로는 하이텐션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레슨 말고 집밖에 모르는 '집돌이' 대성이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집 밖 나들이 토크쇼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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