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지 대설주의보 해제…1100도로 운행도 정상화
뉴스1
2025.12.14 13:05
수정 : 2025.12.14 13:05기사원문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 산지에 내려진 대설특보가 해제됐다.
14일 제주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던 1100도로도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다만 한라산국립공원은 영실탐방로와 어리목탐방로, 돈내코 탐방로의 경우 탐방이 전면 통제 중이다.
또 관음사탐방로는 삼각봉까지, 성판악탐방로는 진달래밭까지만 탐방할 수 있다.
반면 제주기상청은 제주도 북부·동부·서부·추자도에 내려진 강풍주의보와 남부앞바다를 제외한 제주도 전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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