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대전ICT산업협회 협약…AI 전문인재 양성

[대전=뉴시스] 우송대 SW 중심대학사업단과 사)대전ICT 산업협회 관계자들 기념촬영. (사진=우송대 제공) 2025.12.14.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교내에서 대전ICT(정보기술통신)산업협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산업계 요구에 대응, 현장에서 필요한 AI 전문인재를 양성하기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 지도 협력 ▲학생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현장실습 및 견학 협력 등이다.

양중식 대전ICT산업협회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지역 산업 환경을 이해하고 스스로 문제를 찾아 기업과 함께 해결하는 프로젝트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태우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SW 전공 학생들이 지역 ICT 산업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견학과 전문가 특강, 멘토링,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송대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에 대전지역 사립대 최초로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SW중심대학사업단은 내년 'AI중심대학' 전환을 목표로 ▲신입생 전원 AI 교육 의무화 ▲모든 학부(과)의 AI융합교육 운영 ▲SW 전공 산학협력 프로젝트 의무화 등 AI중심의 교육체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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