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도서관 붕괴, 진상 규명과 안전관리 혁신을"
뉴시스
2025.12.14 14:57
수정 : 2025.12.14 14:57기사원문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의회가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광주 대표도서관 신축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14일 "결코 발생해선 안될 안타깝고 참담한 사고로,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안전관리 체계·정책을 전면 혁신할 것"으 촉구했다.
시의회는 전체 의원 명의로 낸 입장문을 통해 "안전 컨트롤타워인 광주시가 발주·관리·감독하는 공공공사 현장에서 다수가 희생되는 중대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사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의회는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한 뒤 "행정사무조사 등 모든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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