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아 모여라"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청년홈커밍데이' 개최
뉴스1
2025.12.15 13:59
수정 : 2025.12.15 13:59기사원문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청년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덕진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매년 사회복귀에 성공한 청년들과 현재 취업을 위해 노력 중인 청년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단을 참여 종결한 청년과 참여 중인 청년, 자활센터 직원들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자립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자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응원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준홍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장은 "청년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자립을 준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센터의 역할"이라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 16조의 규정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지난 2019년부터 사회관계 회복, 경제교육,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청년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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