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어스컴퍼니, 이기영 대표 선임…"비마이프렌즈와 시너지"
뉴스1
2025.12.15 17:25
수정 : 2025.12.15 17:2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인 드림어스컴퍼니(060570)가 15일 이기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날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선임된 이 대표는 드림어스컴퍼니의 최대주주인 비마이프렌즈의 각자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드림어스컴퍼니로 취임했다.
2021년에는 팬덤 비즈니스 초기 단계 스타트업이었던 비마이프렌즈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했으며, 이후 비마이프렌즈 각자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팬덤 플랫폼 사업 성장을 이끌었다. 이 대표는 지난 11월 비마이프렌즈가 드림어스컴퍼니를 인수함에 따라 다시 드림어스컴퍼니의 대표이사로 복귀하게 됐다.
아울러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와 김채린 SK스퀘어 MD(Managing Director)가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했다.
이 대표는 "음악과 팬덤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밸류 체인이 완성됐다"며 "과감한 투자와 비마이프렌즈와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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