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승용차 5천500원→2천원
연합뉴스
2025.12.16 11:00
수정 : 2025.12.16 11:00기사원문
대형 4천500원·중형 3천500원·경차 1천원으로 내려
18일부터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승용차 5천500원→2천원
대형 4천500원·중형 3천500원·경차 1천원으로 내려
소형(승용차, 2.5t 미만 화물차)은 5천500원에서 2천원으로 내린다.
대형(10t 이상 화물차 등)은 1만2천200원에서 4천500원으로, 중형(17인승 이상 버스, 2.5∼10t 화물차)은 9천400원에서 3천500원으로, 경차는 2천750원에서 1천원으로 인하한다.
앞서 국토부는 인천대교 사업 시행자인 인천대교㈜와 통행료 인하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했고, 지난달 25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협약이 의결됐다.
2009년 개통된 인천대교는 통행료가 재정고속도로의 2.89배 수준으로 국내 민자고속도로 중 가장 높아 영종대교와 함께 요금 인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2023년 10월 먼저 요금을 내린 영종대교는 지난달까지 2년 1개월간 하루 평균 13만대가 통행해 총 3천200억원 수준의 통행료 부담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통해 승용차로 매일 출퇴근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연간 약 172만원의 통행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김홍락 국토부 공항정책관은 "이번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로 국민과 지역 주민들의 통행료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의 안전 및 청결 상태 등도 최고 수준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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