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현대그룹빌딩도 '폭탄테러' 협박…사측 "전직원 귀가조치"
파이낸셜뉴스
2025.12.19 12:56
수정 : 2025.12.19 12: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종로에 있는 현대그룹빌딩에 폭탄테러 협박이 접수돼 전직원 귀가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제는 19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현대그룹빌딩에 폭탄테러 협박이 접수돼 전 계열사 임직원 귀가 조치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현재 해당 건물은 통제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내 양대 포털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도 폭발물 설치 협박을 당해 직원들의 재택근무 지침을 내린 바 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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