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평창 모나 용평 스키리조트서 ‘윈터 스릴’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5.12.23 09:29
수정 : 2025.12.23 09:29기사원문
고객 전용 라운지 운영해 주요 차량 전시
이번 팝업은 스키리조트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리조트 방문객들이 브랜드 및 차량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모나 용평 드래곤밸리 호텔 앞에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만을 위한 전용 공간 ‘메르세데스-벤츠 윈터 라운지’를 내년 2월 22일까지 운영한다.
라운지에는 GLC, GLE, GLS 등 메르세데스-벤츠 주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과 메르세데스-AMG CLE 카브리올레가 전시돼, 레저 라이프 스타일과 어울리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감성과 면모를 가까이서 직접 살필 수 있다. 이와 함께 브랜드 감성을 반영한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 및 컬렉션 숍, 온라인 컨설팅 존을 비롯해 식음료(F&B) 서비스, 안마 의자, 보드게임, 도서 등 전 연령대의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 및 체험 요소까지 갖췄다.
또한 연말과 연초를 맞아 시즌 분위기를 살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는 24일과 25일 그리고 31일과 1월 1일에는 ‘홀리데이 칵테일 나이트’를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에는 국내 누적 500만 관객을 모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F1 더 무비’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키광장에서는 GLE쿠페 및 G-클래스 차량 전시와 더불어 스키장을 배경으로 한 콘셉트 사진 촬영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 등 리조트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윈터 스릴 베이스 캠프’도 내년 1월 18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리조트가 위치한 발왕산 정상에는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가 전시된다. 설경과 대비되는 강렬한 레드 색상의 차량은 AMG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감성과 ‘윈터 스릴’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상징해 방문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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