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전용 라운지 운영해 주요 차량 전시
이번 팝업은 스키리조트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리조트 방문객들이 브랜드 및 차량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모나 용평 드래곤밸리 호텔 앞에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만을 위한 전용 공간 ‘메르세데스-벤츠 윈터 라운지’를 내년 2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약 100명까지 동시 수용 가능한 이 프라이빗 라운지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키 또는 메르세데스 미 애플리케이션 인증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고객은 겨울 레포츠를 즐기는 사이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라운지에는 GLC, GLE, GLS 등 메르세데스-벤츠 주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과 메르세데스-AMG CLE 카브리올레가 전시돼, 레저 라이프 스타일과 어울리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감성과 면모를 가까이서 직접 살필 수 있다.
또한 연말과 연초를 맞아 시즌 분위기를 살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는 24일과 25일 그리고 31일과 1월 1일에는 ‘홀리데이 칵테일 나이트’를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에는 국내 누적 500만 관객을 모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F1 더 무비’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키광장에서는 GLE쿠페 및 G-클래스 차량 전시와 더불어 스키장을 배경으로 한 콘셉트 사진 촬영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 등 리조트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윈터 스릴 베이스 캠프’도 내년 1월 18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리조트가 위치한 발왕산 정상에는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가 전시된다. 설경과 대비되는 강렬한 레드 색상의 차량은 AMG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감성과 ‘윈터 스릴’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상징해 방문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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