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내년 1월 최대 7조원어치 통안증권 발행

파이낸셜뉴스       2025.12.24 10:53   수정 : 2025.12.24 07:19기사원문
2년물, 3년물, 모집 모두 증가
91일물만 3000억원 줄어

[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이 내년 첫 달 최대 7조원 규모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2026년 1월 중 최대 7조원 한도로 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경쟁입찰 발행예정액은 6조2000억원, 모집 발행예정액은 6000억~8000억 수준이다.

올해 12월 발행 계획보다 3000억원 늘어났다.

구체적으론 91일물이 3000억원 줄고 2년물(4000억원), 3년물(1000억원), 모집(1000억원) 규모는 증대됐다.


1월 중 중도 환매 계획도 잡혀 있다. 20일 2조원 규모로 입찰을 진행한다. 결제일은 같은 달 22일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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