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난 미국 초딩 입맛…아들 준후랑 잘 맞아" 웃음
뉴스1
2025.12.23 19:58
수정 : 2025.12.23 19:5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민정이 '미국 초딩' 입맛이라고 고백했다.
특히 이민정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스테이크에 시금치 그라탱 먹는 것"이라며 "난 미국 초딩 입맛이라서 (아들) 준후랑 잘 맞는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아울러 "준후랑 같이 스테이크 집 가서 '오예!' 이러고 먹는 걸 좋아하니까"라면서 "시금치는 애들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이라서 먹으면서도 죄책감이 덜한 것 같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민정은 시금치 그라탱을 완성한 뒤 "이건 정말 맛이 없을 수가 없어. 음~ 갑자기 식사~"라는 등 맛 평가를 잊은 채 신나게 먹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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