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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난 미국 초딩 입맛…아들 준후랑 잘 맞아" 웃음

뉴스1

입력 2025.12.23 19:58

수정 2025.12.23 19:58

유튜브 '이민정 MJ' 화면 캡처
유튜브 '이민정 MJ' 화면 캡처


유튜브 '이민정 MJ' 화면 캡처
유튜브 '이민정 MJ'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민정이 '미국 초딩' 입맛이라고 고백했다.

2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이민정 MJ'에서는 배우 이민정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만들 만한 요리로 스테이크, 시금치 그라탱 등의 레시피를 선보였다.


특히 이민정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스테이크에 시금치 그라탱 먹는 것"이라며 "난 미국 초딩 입맛이라서 (아들) 준후랑 잘 맞는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아울러 "준후랑 같이 스테이크 집 가서 '오예!' 이러고 먹는 걸 좋아하니까"라면서 "시금치는 애들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이라서 먹으면서도 죄책감이 덜한 것 같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민정은 시금치 그라탱을 완성한 뒤 "이건 정말 맛이 없을 수가 없어. 음~ 갑자기 식사~"라는 등 맛 평가를 잊은 채 신나게 먹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