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직진배송', 올해 거래액 30% 증가
파이낸셜뉴스
2025.12.30 09:23
수정 : 2025.12.30 09: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는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의 지난 21일까지 올해 누적 거래액이 작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내일배송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 빠른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같은 기간 브랜드패션과 라이프 거래액도 최대 40% 증가했다. 직진배송의 핵심 축인 쇼핑몰 상품 거래액은 약 25% 늘었다.
지역별로도 고른 성장이 나타났다. 세종 거래액이 35%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고, △전남(31%) △인천(31%) △충남(30%) △대전(30%) 등도 전체 평균(30%)을 웃돌았다.
당일 배송과 새벽 배송 거래액도 20% 이상 증가했다. 지그재그는 기존 수도권 중심이던 당일 배송 서비스를 지난 2월 충남 천안·아산, 5월 대전으로 확대했다.
지그재그는 브랜드패션, 뷰티, 라이프 등 직진배송 상품군을 확대하고 물류 시스템 고도화에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직진배송의 브랜드 정체성(BI·Brand Identity)를 새단장하고 속도감과 에너지를 상징하는 별똥별, 불꽃 이미지를 적용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빠른 배송이 온라인 쇼핑 경험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며 "직진배송은 주 7일 배송, 당일 배송 권역 확장, 상품군 다각화 등으로 패션 업계에서 빠른 배송 트렌드를 대표하는 서비스로, 내년에도 고객 만족도를 계속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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