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서 '해돋이' 잘 보인다...체감온도 -20도 강추위
파이낸셜뉴스
2025.12.31 15:24
수정 : 2025.12.31 15:24기사원문
새해 서울 일출 오전 7시47분
[파이낸셜뉴스] 2026년 첫날이자 목요일인 1일 맑은 날씨 속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선명한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체감온도가 -20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절정에 달하는 만큼 보온에 신경 써야겠다.
서울의 경우 이날 오후 5시 23분에 해넘이를 볼 수 있으며 1일 오전 7시 47분에는 새해 첫해를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국의 해돋이 시각은 강원 강릉 7시 40분, 대전 7시 42분, 광주 7시 41분, 대구 7시 36분, 부산 7시 32분, 제주 7시 38분이다.
북서쪽에서 내려온 한기로 인해 이날 밤사이 기온이 급락해 1일 오전에는 한파의 기세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1도, 체감 온도는 -15도가 예상된다. 수도권 일부 지역의 체감 온도는 -2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기상청은 이날 밤 9시를 기준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경기 북부와 강원, 경북 일부 지역에는 이보다 한 단계 높은 한파경보를 발표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외 활동 시 보온 등 한랭질환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새해 첫날부터 폭설이 예고됐다. 서해에서 강한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1일 밤부터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2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1일 밤부터 2일 새벽에는 시간당 1~3㎝의 눈이 내리를 곳이 있겠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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